* 아침마다 출근 전 매일 팔뚝에 금연패치(니코틴패치)를 붙인다. 붙이면 한 10분정도는 붙인 부위가 간지럽다. 그뒤로는 괜찮다. 금연 8일차 ~ 19일차 기간중 3번 정도를 금연패치를 실수로 못 붙이고 출근을 했다. 이게 무슨 큰 역할을 할까 ~ 심리적인 효과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다.. 붙이지 못한 2번은 종일 엄청 예민해지고, 두통이 계속 있었다.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실수로 못붙였고 3번다 위에 증상가 동일하게 나타났다. * 몇번의 술자리가 있었지만 금연패치를 잘 붙이고 호올스 캔디를 먹으면서 아로마 파이프로 허전함을 채웠다. 피우고싶다는 엄청난 욕구가 있지는 않았다. * 니코틴껌(금연껌)은 턱이 아파서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. 하지만 흡연에 대한 강한 욕구, 갑자기 생기는 스트레스에는 왜인지 모르겠..